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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17

2016년 방통대 등록금: 문과 34만원, 이과 37만원 매년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그 해 대학등록금이 얼마인지, 몇 퍼센트 인상 혹은 인하됐는지 발표됩니다. 방통대에서는 지난 1월 5일에 2016학년도 등록금이 확정공고 되었는데요, 2016년 등록금은 2015년과 동일한 상태로 유지되었습니다. 즉, 방통대 등록금 인상률은 0% 입니다. 방통대가 원래 등록금 액수가 원체 작고,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 유지되었다는 것 정도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서울대를 비롯해서 대부분 국립대는 등록금이 마이너스 인상률을 보이는 상황이라 인상률 0%가 막 엄청나게 좋은 일로는 보이지는 않네요. 아무튼 방통대 재학생은 물론, 편입을 준비하는 분들, 새로 입학하시는 분들 모두 방통대 등록금이 얼마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 블로그에 올려봅니다. 우선, 방통대 학부 등록금입니다. 여기서 .. 2016. 1. 11.
2015년 2학기 방통대 학점 나왔습니다~ 이번학기 방통대 성적이 공개되었습니다! 작년 학사일정이랑 올해 학사일정을 보니까 2학기 성적은 고정적으로 매년 12월 31일에 공개되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2015년 마지막 날에 꽤 괜찮은 성적표를 받아보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점수가 잘 안나왔으면 말일에 살짝 다운됐었을거에요. 사실 12월 25일 즈음이면 지역대학에서 성적입력을 마치기 때문에 어떤 학점을 받게 될지는 미리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성적표로 받아보는거랑은 좀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제 성적은... A+ 네개에 A0 두개입니다. 학점 욕심을 내고 있는 저로서는 완전 만족스럽진 않지만 평점평균 4.2/4.3으로 선방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학기는 편입 첫학기라서 원격 대학 교육의 이해라는 과목을 들었는데, 굉장히 적나라.. 2015. 12. 31.
15-2 방통대 C++프로그래밍 과제 문제 및 답안 진짜 별거 아니지만 제가 만든 방통대 C++ 프로그래밍 과제 답안을 공유합니다. 제가 공유할 수 있는 이유는... 다행히 과제물점수에서 만점을 받았기 때문이죠. ㅎㅎ 점수가 깎였다면 부끄러워서 못 올렸을거 같네요. 제가 한 과제는 2015년 2학기 C++ 과제라서 2016년, 2017년, 또 그 이후에 똑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을겁니다. 방통대 교수님들은 부지런하시니까요. 그래서 이 과제를 복붙해서 제출하는 건 불가능한 일일겁니다. 하지만 어떤 형식으로 C++ 과제물을 제출해야하는지, 어느정도로 제출하면 감점을 피할 수 있는지 참고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우선 문제입니다. 요구사항이 많아 보이지만, 과제에서 요구하는 건 딱 세가지입니다. Triangle.h, Triangle.cpp 파일과, 클래스설계에.. 2015. 12. 26.
2015년 2학기 방통대 출석수업 대체시험 보고 왔습니다 방통대 '출석수업 대체시험' 제도에 대해 방통대는 (사이버)방송통신 대학이라는 대학의 성격과는 다르게 '출석수업' 이라는 걸 두고 있습니다. 모든 과목에 출석수업이 있는 건 아니고 컴퓨터과학과 기준으로 전공과목의 약 70%에 출석수업이 있는데, 이런 과목을 수강신청하면 직접 지역별 대학에 가서 실강 수업을 들어야합니다. (그런데 실강수업은 교재 일부분에 대해서만 강의하기 때문에 인강이나 TV강의를 안 들어도 되는건 아닙니다.) 실강 수업을 들은 후에는 출석수업 시험이라는 걸 치르게 되는데, 이 시험 결과는 해당 과목 학점의 30% 비중을 차지합니다. 이 때 시험은 주로 주관식인데, 아무래도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힌트도 좀 주시고, 바로 그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직후에 시험을 보는 거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점.. 2015. 12. 2.
방통대 3학년 편입 후기, 방통대를 선택한 이유 저는 2015년 2학기에 방통대 3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방통대에는 많은 학과가 있는데, 그 중에 제가 배우고 싶은 컴퓨터에 대해서 가르쳐주는 컴퓨터과학과로 편입했습니다. 제가 원래 졸업한 대학에서는 컴퓨터에 관련된 학과 이름이 컴퓨터공학과여서 컴퓨터과학과라는 말이 입에 착 달라붙진 않지만, 방통대를 다니다보면 언젠가는 컴퓨터공학보다 컴퓨터과학이라는 말이 더 친숙해지겠지요. 정말 6개월 전만 하더라도 컴퓨터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 다니고 있던 대학을 졸업할 시기가 다가오니 갑자기 컴퓨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보화시대라는 말이 클리세가 된지 몇년이 지난거 같은데, 저 스스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만들 줄 모른다는 게 새삼스레 강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도 마.. 2015.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