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스크린 단축키 3종세트를 소개합니다

프린트스크린 기능이란?

프린트스크린이란 모니터화면을 스크린샷시켜주는 기능입니다. 키보드 상에서 F12 옆에 있고, 키보드에 따라서 PrtScn 이라고 쓰인 것도 있고, PrtSc 라고 쓰인것도 있습니다.

워드프로세서 2, 3급 준비할 때 아마 프린트스크린 기능에 대해 배우셨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돼서 단축키가 잘 기억나지 않죠.

저는 개인적으로 프린트스크린기능보다 캡처 도구를 이용한 캡처를 좋아해서 잘 쓰진 않지만, 프린트스크린 단축키가 종종 유용할 때가 있습니다.

프린트스크린 캡쳐 단축키 3종세트

길게 말하지 않고 그림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글을 쓰고있는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을 그냥 찍었습니다.

1. 프린트스크린(PrtSc) 단독 사용

현재 모니터에 나오고 있는 화면 그대로를 찍습니다. 현재화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바로 사용될 수 있는 Ctrl+C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래서 카카오톡이나 그림판, 파워포인트, 워드 등에 Ctrl+V 하면 바로 위 화면이 나타나게 됩니다.

스크린샷 파일을 따로 저장하지 않고 휘발성으로 사용할 때에 프린트스크린 단독키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2. Alt + 프린트스크린 단축키

Alt + 프린트스크린은 현재 활성화되어 있는 창의 스크린샷을 찍습니다. 위에서 프린트스크린 단독키를 누를 때와 완벽히 동일한 상황에서 alt + 프린트스크린 단축키를 사용했는데요, 차이점이 보이죠?

현재 이 글쓰기를 하고 있는 크롬 브라우저가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크롬 브라우저 창만 스샷이 찍힙니다. 보여주고 싶은 현재창만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이죠.

맨 아래에 까만색 작업표시줄도 없어져서 더 깔끔해 보이네요. 알아두시면 편리합니다.

3. Win키 + 프린트스크린 단축키

Win + 프린트스크린 단축키를 누르면 찍히는 스크린샷 자체는 프린트스크린 단독키일 때와 같습니다. 모니터 화면 그 자체를 찍지요.

차이는 '자동저장'에 있습니다. 

Win키 + 프린트스크린을 누르면 [내컴퓨터] - [사진] - [스크린샷]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면서 스크린샷 폴더 내에 아래 그림이 자동저장 됩니다. 

이렇게 하면 프린트스크린 키를 누르고 그림판에 따로 저장해야하는 수고를 크게 덜 수 있겠죠.

캡쳐 단축키 알고보면 별거 아니지만, 알아두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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